안녕하세요. 정말 매일매일 공부해도 새로운 게 나오는 주식 용어가 많네요.
재무제표를 보려면 용어를 알아야 하는데 이걸 그냥 외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렵다고 공부도 안 하고 재무제표만 째려본다고 이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 주린이는 여기저기 듣고 보고 또 복습하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오늘날 주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고 경제공부에 일찍부터 눈을 떠야 한다는 진리를 만천하에 알려주신
존 리 선생님도 꼭 공부하라고 하는 PER과 ROE 중에 ROE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시간에 PER에 대해서 공부한 것 기억하시는가요? 다시 한번 보시고 싶은 분은 아래로 ↓↓↓
냉큼 다시 한번 공부하시고 오세요~
PER이란? (주식용어)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식공부시간입니다. 어제까지 우리는 시가, 주가, 시가총액, EPS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다들 기억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PER이라는 것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
merauke.tistory.com
사실 PER PBR 은 공부를 해보니 비슷한 개념 같은 생각이 살짝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같은 P로 시작해서 그런가요?^^;;
그럼 오늘은 앞자리 다른
ROE (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이익률이라고 합니다.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시 말해서 회사의 자본금 대비 돈을 얼마나 벌어 들였나 하는 지표예요.
예를 들면
자본이 100 억인 기업이 1년에 10 억을 벌었다고 하면 1년 ROE는 10% 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이 ROE를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본과 비교해서 얼마나 돈을 버는지 알 수 있겠죠?
ROE = 당기순이익/자기 자본
삼성전자의 ROE를 보시면 작년보다 올해 좀 더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그래서 올해 주식이 우상향인가요??^^
여기서 잠깐, 우리는 주린이답게
무조건 ROE가 높은 것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닌가요?라는 의문을 갖게 돼요.
예~스~
여기서 TIP
위대하신 워런 버핏 말하는 투자방법 중 하나는 ROE 가 꾸준히 매년 ~3년 동안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우리는 재무제표 중에서 3년가 꾸준히 15% 이상인 기업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모든 지표를 맹신하면 절대 안 돼요 ROE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꼭 아셔야 한답니다.
ROE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본 값으로 구한 거예요. 따라서 부채에 대한 값은 알 수가 없답니다. 자본은 회사의 돈이지만 부채는 어디선가 빌려오는 남의 돈이에요. 따라서 그 회사의 부채에 대해서는 미리 어는 정도인 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자본과 부채를 합친 것이 자산이죠 그러니 우리는 자본이 높은 기업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보는지 어려웠는데 자주 들여다보니까 이제 재무제표 보는 게 익숙해지는 것 같네요.
아는 글씨도 보이고 말이죠?^^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재무제표를 보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그럼 우리 주린이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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