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도나도 한다는 주식열풍이다. 동학개미라느니 로빈후드 라느니 하는말들. 뿐만아니라 주린이라는말이나 부린이라는 말도 최근 주식사이트에서 들은 생소한 말이다. 단타 장타 물타기 불타기 상한가 하한가 액면가 배당율 배당금 재무 등등 내가 모르는것들투성이다. 그뿐아니다 상한가 하한가 시장가 체결가 까지 엄청난 신어가 나를 슬프게 한다. 그뿐인가 영문으로 시작하는 PER BPS ROE 같은것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단어다.
신이시어...
이런세상이 있다는걸 처음알았다.
돈이라는걸 손꾸락하나로 까딱까딱 하면서 팔고사는 세상이 있었다니...
꺼이꺼이..흑
술이땡기는 비오는 날이다. 추적추적..
살면서 내가 후회하는 첫번째.
주식의세계를 왜 미리 몰랐을까..나는 후회한다.
나는 주식을 할것이다.
그래서 돈 많이 벌어 맥주집을 차려야 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왕왕초보 주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S 라는게 뭔가요? (0) | 2020.12.02 |
---|---|
공모가 라는건 또 뭔가요? (0) | 2020.11.30 |
액면가는 무슨뜻인가요? 시가, 시가총액은요? (0) | 2020.11.29 |
코스피 코스닥 어떻게 다른가요? (0) | 2020.11.28 |
왕 왕 왕 초보 주린이가 뭔가요?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