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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초보 주식이야기

공모가 라는건 또 뭔가요?

지난 시간에 우리는 액면가, 주가, 그리고 시가총액까지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시가총액이 얼마야? 액면가가 얼마냐? 해도 우리는 절대 무시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온 겁니다^^ 뭔가 하나를 알고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네요.  엥~

저만 그렇다고요?^^

 

공부는 영원하다 공부하는 주린이

 

 

그럼 오늘은 지난번 패스한 공모가라는 거에 대해 좀 알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빅히트 공모가가 얼마냐 SK바이오팜 공모가가 얼마냐  바이오팜 상장하는데 청약한 사람들은 돈을 긁어모았다  이런 소리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여기에서 나오는 말이 공모가 입니다.

 

공모가라는 것은
주식이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상장될 때의 가격을 말합니다. 가령 주린이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인 2015년에 회사를 설립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2000년에는 상장이라는 걸 하기로 합니다.  이때 액면가 가 5000원이었다고 할 경우 그대로 공모가를 오천 원으로 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면 지금까지 5년간 회사는 성장을 했을 것이고 또 회사의 가치와 현재의 주식시장 동향을 같이 보기 때문이죠. 만일 처음 회사 설립 때보다 5배 성장을 했다고 하면 액면가의 다섯 배인 25,000원 이 공모가 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보통 공모가는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이 후부 터는 시장의 수요과 공급에 의해서 주가가 오르기도  내리기도 한답니다. 이해하셨나요?

여기서 잠깐요.

 

 주린이라면 또  공모가는 어떻게 정해지나 하고 궁금해하실 텐데요. 너무 깊은 공부는 나중에 하기로 해요^^

 

 

위의 사진은 최근 얼마 전 뉴스를 떠들썩하게 했던 SK바이오팜 상장일의 예상 시나리오를 캡처한 거예요. 사진에서 보면 공모가는 49,000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상장한 날 98,000원 또 한 번 127,400원으로 상한가를 더칠 수 있다는 시나리오였는데 이게 정확하게 들어맞았다고 합니다.  즉 공모가로  주식을 구입한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상한 꼭대기의 127,400원에 팔 수 있었다는 이야기죠.  생각해 보면 참 돈 벌 기 쉽네요. 그냥 앉아서 몇 배를 벌 수 있다니 말입니다.

 

 그것은 어쩌면 SK바이오팜이라는 회사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다는  증명이기도 한 것 같아요. 주식시장에 나오는 모든 공모주가  상한가를 치는 것은 절대 아니니까 말이죠. 휴...아무튼 너무 부러워요. ^^

 

왕왕왕 초보 주린이도 공부 열심히 해서 공모주도 청약해보는 날이 오길 희망하면서... 우리 모두 성공하는 투자 해요.